미라클 모닝 뜻과 부자들만 아는 기적의 아침습관

미라클 모닝은 '할 엘로드'의 도서 미라클모닝이 알려지면서 엄청난 이슈를 불러왔던 책입니다. 그야말로 기적같은 아침이라는 내용의 도서입니다. 이번에 미라클모닝 밀리어네어를 다시 한 번 읽어 보려 재독하게 되었습니다. 미라클 모닝 도서보다 저는 이 '미라클모닝 밀리어네어'를 더 좋아하는데요. 좀 더 제가 목표한 것에 대해 더 많은 이야기들이 들어있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누구나 밀리어네어가 되고 싶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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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 모닝은 사실 새벽에 일찍 일어나기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할 루틴들도 책에 자세히 소개되어 있는데요. 그중에 대표적인 행동양식이 바로 'SAVERS', '세이버스'입니다. 

Silence 침묵, Affirmation 확신의 말, Visualization 시각화, Exercise 운동, Reading 독서, Scribing 쓰기 의 약자입니다. 이 6가지를 핵심으로 미라클 모닝에 대해 소개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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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일어나는게 정말 힘든 사람들도 있겠죠? 저도 자영업을 해서 아침 10시에 매장을 오픈해 저녁 11시까지 일하고 들어가면 도저히 시간이라고는 낼 수 없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가끔 손님이 없는 시간에 좀 쉬면서 일하지만 쉬는게 아니고 핸드폰이나 쓸데 없는 것에 시간을 낭비하고 있었습니다. 집에 들어가면 밖에서 12~13시간 일했다는 핑계로 아무것도 안하고 지내는 날이 많을 수록 꿈과 현실이 점점 멀어져 괴로운 마음만 가지고 살고있었습니다.

그치만, 미라클모닝 밀리어네어를 읽고는 내가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은 하나씩 실천해 나갔습니다. 물론 매번 성공하지 않고 슬럼프가 오는 기간도 있었지만, 한 해 동안 꾸준히 실천하려 노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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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지가 약한 저 혼자 해낼 수 없다는 것을 알기에 DD라는 커뮤니티에 참여해 새벽기상 인증을 여러 사람들과 함께 했습니다. 주변 환경을 설정하고 동료들과 함께하라는 책 내용을 하나씩 실천하다 보니 새벽기상 44일차, 성공은 70%정도 했습니다.

9일차를 지나자 주변에서 가끔 만나는 사람들이 하는 말이 "너는 새벽에 일어나서 뭐하냐", "그런거 뭐하러해 그냥 잠이나자",  등이 실제로 들은 말입니다. 만약 혼자 했다면 이런 대답들에 흔들리거나 그만 두었을 거에요. 그치만 커뮤니티 안에서 있다보니 내가 의미없는 일을 하고 있지 않다. 새벽에 일어나는 일을 꾸준히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44일이면 참으로도 짧은 기간입니다. 진짜로 미라클 모닝으로 성공한 사람들에 비하면 초라할 수 있는 기간이며, 그 미라클 모닝을 하며 이뤄낸 결과도 작아 보일 수 있지만, 44일전의 나와 비교를 하면 엄청난 발전을 하고 있었습니다.

운동하며 올렸던 유튜브가 조회수 1만 넘게 찍기도 했구요,

 

 

SAVERS의 습관중 마지막 S '글쓰기'를 꾸준히 하다보니 조회수가 2000이 다되는 게시글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꾸준히 했더니 미미하지만 성과를 내기 시작하더군요, 그전에 자영업을 하면서 일에 치여 서는 생각도 못할 결과들입니다. 아직은 새벽 5시에 일어나 미라클 모닝을 이뤄내는게 힘들지만 그래도 꾸준히 하려 합니다. 매일 갖는 나만의 3시간은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것 같아요. 미라클 모닝을 하고 또 꾸준히 목표를 향해 나가는 자영업자 라이프 스타일이 되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