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 주행 전기차, 누가 장악할 것인가?

애플에서 자율주행 전기차를 만들겠다고 선포한지 며칠이 지나지 않았습니다. iCar를 만날 날이 멀지 않은 셈이죠. 

현재 중국시장에서 전기차는 현재 상하이 GM 우링에서 테슬라를 전기차를 따라잡아 중국내 판매 순위 1위를 달성했습니다. 그렇다면 전 세계적으로 앞으로 전기차 업계는 누가 1등을 할 수 있을까요?

 

현재는 기존에 내연기관차를 만들던 브랜드에서도 전기차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테슬라, 벤츠, BMW, 아우디, 폭스바겐, 현대, 기아차 모두 앞다투어 전기차를 생산해내고 있는 것이죠. 환경이슈도 부각되면서 전기차에 대한 수요도 늘고 기존에 자동차 강자들도 전기차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후의 전기차 시장은 전기차 이상의 무엇을 만들어내는 기업이 이 시장을 장악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것이 바로 자율 주행 전기차입니다. 저가로 만드는 전기차는 획기적으로 낮아지겠지만 공장돌리던 전기차시장은 치킨게임으로 치닫을 것입니다.

 

현재 중국에서 전기차 플랫폼을 장악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치만 중국 내수시장에서만 먹힐 뿐 세계시장에서 먹힐 지는 미지수 입니다. 그리고 자동차 시장에 새로운 등장을 선포한 애플은 현재 지난 10년간 스마트폰으로 성장했고 앞으로의 10년은 전기차의 시대로 보는 것 같습니다. 그냥 전기차가 아니라 자율 주행 전기차 입니다.

 

그렇다면 기존 내연기관 강자들도 자율주행차를 만들면 경쟁이 되지 않을까 싶지만, 애플, 구글, 테슬라를 따라잡기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플랫폼을 만들었고 기술이 있고 지금도 구글과 애플에게 구글세, 애플세 (스토어 수수료) 를 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자율주행차+브랜드파워+플랫폼이 있는 기업이 자율주행차 시장을 독식 할 것으로 보입니다. 

 

즉, 미국의 빅테크 기업이 전기차의 미래 패권을 가져갈 것으로 보입니다.

 

JD부자연구소 유튜브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