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사는 법과 암호화폐를 매수하는 이유

가상화폐를 매수하는 이유?

 

로버트 기요사키의 도서 "FAKE"를 보면 다음과 같은 내용이 나와있습니다.

 

현대의 돈은 세 가지로 구분된다. 신의 돈, 정부의 돈, 대중의 돈

신의 돈은 금과 은을 말합니다. 정부의 돈은 달러나 페소 위안 엔화 유로화 등을 말합니다. 대중의 돈은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가상화폐를 말합니다.

 

가짜 돈의 몰락,

가짜 돈이 앞으로 얼마나 오랫동안 사람들의 부를 가져갈 수 있을까를 질문합니다. 그래서 대중의 돈, 전자화폐와 블록체인 기술이 탄생했다고 합니다. 다만 미래에 어떤 일이 발발하든 금과 은은 언제나 신의 돈일 것이라 말하죠. 코로나 19 사태와 같이 경제가 무너지는 상황에서 정부에서 돈을 찍어내 양적완화를 하고 있습니다. 화폐의 가치는 자연스레 떨어지겠죠. 인플레이션이 지속이 된다면 자산 가격도 상승하고 경제도 활황이 이어지겠지만, 너무 많은 양의 돈을 찍어내다 보면 올 수 있는 디플레이션 만은 피해야겠습니다. 

 

비트코인의 변동성을 이용해 매매하여 수익을 내려는 게 아닙니다.

비트코인은 발행량이 2100만개로 정해져 있습니다. 금본위제를 벗어나 돈을 사실상 무한대로 찍어낼 수 있는 것과는 다르죠. 비트코인의 발행자인 사토시 나카모토의 의도로 정해진 2100만 개의 비트코인. 국가기관에 존속되지 않고 시장경제에 의해 움직이는 화폐입니다. 인플레를 막기 위한 수단으로 발행량을 정해두었다고 봐도 되겠네요. 그러니 2100만 개의 비트코인 개수를 확보하기 위한, 지분을 늘리는 방향을 택했습니다. 장기적으로 본 것이죠.

 

 

그렇다면 어디서, 어떻게 사야 하나요?

한 달에 10만 원씩 암호화폐를 사고 있습니다. 저는 '업비트'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거래소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케이 뱅크 계좌가 필요한 업비트를 선택했습니다. 거래소는 대부분 한정된 은행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계좌 개설 또는 이미 계좌가 있는 은행과 연동된 거래소를 택하시면 되겠습니다. '빗썸', '코인원', '에임리치' 등 많은 거래소들이 있는데요, 저는 제가 사용하고 있는 '업비트' 어플로 설명해드릴게요.

 

우선 맨 밑에 거래소 탭에 가서 비트코인을 선택해주세요.

거래소에 들어가 비트코인을 선택해주세요. 현재 가격은 1비트 코인에 20,886,000원이네요. 주식처럼 본인이 원하는 금액으로 지정할 수도 있고, 시장가, 예약으로 매수가 가능합니다.

 

 

우선 자금이 있어야 매수가 가능하겠죠? 입출금 탭에서 원화를 클릭해주세요

원화로 금액을 입금을 합니다. 이 거래소는 K뱅크 밖에 거래가 안되어 K뱅크 계좌를 인증하고 이용하고 있습니다.

원화 버튼을 누르고 입금하기를 눌러주세요.

저는 한 달에 소액으로 지분을 늘린다는 생각으로 장기전을 하려 합니다. 입금 신청을 누르고 잠시 기다려주시면 업비트 거래소에 충전이 됩니다.

금액을 먼저 확인해 주세요.

지정가로도 매수할 수 있지만, 저는 매월 24일에 매수하려 하기 때문에 시장가로 매수하였습니다. 총액을 설정하고 옆에서 최대로 바꿔주면 매수할 수 있는 금액만큼 변경됩니다. 

금액을 확인하고 매수 확인을 누르면 비트코인이 내 지갑 안으로 들어오게 됩니다.

어렵지 않게 보유자산에 대한 포트폴리오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누구도 미래를 예측할 수는 없지만, 흐름이라는 걸 옆에서 잘 보고 있는다면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단기적으로 부를 이루는 건 어렵지만 조금씩 내가 번 것에서 소비를 줄이고 자산 (부동산, 주식, 금, 은 채권, 암호화폐)을 꾸준히 사 들인다면, 서서히 부자가 되고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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