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골프 레슨

아이언 똑바로 멀리 치는 방법! 이것만 하면 150m는 기본입니다

by 세유골 2023. 11. 21.
반응형

 

골프를 치다 보면 누구나 후회할 때가 있습니다. 아, 이렇게 연습했더라면 내가 더 좋은 샷을 했을 텐데, 이때 이렇게 쳤으면 내가 더 좋은 스코어 낼 수 있었을 텐데 라는 후회를 누구나 하기 마련입니다. 연습 때는 잘 되다가 필드 나가면 아이언샷이 맘 처럼 되지 않을 때가 많죠. 임팩도 일관되지 않고, 뒤땅이나 탑볼을 치기도 하고,… 정말 다시 백돌이가 된 것 같아, 제자리걸음만 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든 적도 있으실 겁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아이언 샷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80대 중반에서 90대 중반까지 스코어가 들쭉날쭉 할 수밖에 없습니다.

 

강한 컨택을 하면서 일관되고 먼 비거리의 아이언 샷을 하기 위해서는 어떤 점이 가장 중요할까요? 여러가지 중요한 것들이 있지만, 아이언을 처음 배우던 시절로 돌아가 단 한 가지를 집중해서 연습할 수 있다고 상상해 보면, 많은 프로들은 이것 연습할 거라고 얘기하는데요, 그 연습 동작은 바로.  ‘클럽의 헤드를 떨어뜨리기’입니다. 아이언샷을 할 때 수많은 동작 중에 왜 아이언 클럽의 헤드를 떨어뜨리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을까요? 아이언 헤드를 떨어뜨리기 시작하며 정확하고 힘 있는 임팩트가 가능해졌기 때문일 텐데요, 

 

 

오늘은 아이언 헤드를 떨어뜨리며 정확하고 힘있는 아이언 샷을 할 수 있는 방법과 연습방법까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방법들을 적용해 보시면 여러분이 아이언 샷을 하면서 일어나는 많은 문제점들을 동시에 해결하실 수도 있을 겁니다. 

 

아이언 헤드 무게 느끼기

아이언도 드라이버와 마찬가지로 헤드무게를 잘 느끼면서 쳐야됩니다. 많은 분들이 아이언샷을 할 때 임팩트가 약한 경우는 헤드무게를 느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이유는 임팩트 때 팔이 쭉 펴진다는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에 팔로 컨트롤 하려 하기 때문인데요, 어드레스 자세에서 자연스럽게 클럽을 들어 올렸다가 바닥에 찍는다는 생각으로 내려보면 팔은 살짝 구부려져 있다는 걸 느끼실 겁니다. 오히려 팔을 쭉 피면서 바닥에 내리려다 보면 헤드무게를 느끼지 못하고 팔로 멈추는 동작을 하게 됩니다. 클럽을 자연스럽게 위에서 아래로 툭툭 떨어뜨린다는 느낌으로 스윙하셔야 하는데요, 어떤 이미지를 떠올리면 더욱 쉽게 헤드무게를 느끼실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티를 꽂아두고 한번 보세요. 이건 마치 작은 나뭇가지와 같죠. 저는 6파운드 무게(아이언클럽의 무게) 의 도끼를 들었다고 해봅시다. 이 작은 나뭇가지가 이 도끼의 무게로 오는 속도를 멈출 방법은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무게의 도끼를 잡고 이걸 들어 올리면 이런 식으로 몸 뒤쪽으로 들어 올리지 않은 겁니다.  내 앞으로 이런 식으로 도끼질을 하지도 않죠. 이런 식으로 똑바로 들어 올려서 도끼질하지도 않은 겁니다. 이런 식으로 뒤로 들어 올려서 이 나뭇가지를 이런 식으로 지나가며 도끼질할 겁니다. 이렇게 들어 올리는 방법만 있습니다. 제 몸이 어떤 식으로 움직이는지 집중해 주세요. 제가 몸을 안 움직이고 도끼를 올려버리면 이렇게 되겠죠. 도끼를 올리면서 몸이 자연스럽게 열리고 도끼의 무게를 잘 사용하게 됩니다. 

 

제가 하는 건, 도끼의 무게를 느끼고 이걸 사용해서 이 작은 나뭇가지를 베어내는 것뿐입니다. 

 

 

많은 분들이 잘못 이해하고 있거나, 아이언 샷을 할때 우선순위를 잘못 생각하고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3:14~3:53) 백스윙하며 오른팔을 굽히면서 올려주세요. 이렇게 클럽이 탑의 좋은 위치에 올리는 겁니다. 백스윙 탑까지 동작을 잘 만들고 나서 여러분이 기억해야 되는 가장 우선은 오른팔을 곧게 펴는 것입니다. 즉, 팔을 아래로 내려주는 걸 말합니다. (이 동작이 되지 않으면) 왼팔은 몸에 가깝게 유지하고, 오른팔이 구부러진 상태로 바디턴이 이뤄지면서 왼팔로 당기게 되어 엎어뜨리는 스윙을 하게 됩니다. 

등과 팔의 텐션을 유지한 채로 백스윙 탑까지 올려주세요. 못을 박듯이 오른팔을 아래로 곧게 피며 클럽을 내려주세요, 이렇게 되면 (여러분의 클럽이 들어와야하는 적절한 궤도(=slot)) 로 스윙할 수 있게 됩니다. 

이런 느낌을 조금 더 직관적으로 알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망치를 오른손으로 잡아주세요. 테이블 상판을 부순다고 생각해 주세요. 못과 같은 작고 정확한 목표물을 맞히려고 까지는 생각하지 않아도 됩니다. 이렇게 큰 움직임을 한다고 생각해 주세요. 이렇게 되면 잠시동안 힘을 모으는 동작이 생기고 팔이 곧게 펴질 겁니다. 이게 바로 핵심입니다.

이런 식으로 힘을 모으게 되어 바닥을 내리치게 됩니다. 이렇게 망치를 잡고 몇 번 망치질해보면 골프 칠 때 생기는 힘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골프스윙을 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은 바로 이렇게 수건을 이용하는 겁니다. 백스윙의 탑까지 갔다가 못을 내리치는 느낌을 가지면 수건으로도 비슷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런 방법으로 오른손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클럽은 어떤 식으로 움직여야 하는지 금방 알 수 있을 겁니다. 

 

이렇게 임팩트를 연습하시게 되면 클럽 무게를 느끼며 찍히는 느낌이 어떤 것인지 잘 알게 되실 겁니다. 부드럽게 힘을 많이 주지도 않았는데 쫀득한 스윙을 하실 수 있고, 겉으로 이전에 칠 때보다 힘을 다 빼고 치는데 쭉쭉 나가는 것도 금방 가능하게 됩니다. 클럽을 툭툭 내리는 느낌을 알게 되셨다면 이제야 아이언을 다운블로우로 칠 준비가 되신 겁니다. 

 

아이언 다운블로우

골프를 하면서 느낄 수 있는 최고의 순간 중 하나가 바로 볼을 정확히 맞히자마자 느껴지는 짜릿한 감각일 겁니다. 공을 정확하게 때리는 순간 바로 그 느낌을 감지하죠. 이건 타수에 상관없이, 또 경험이 많고 적고를 떠나 바로 느낄 수 있습니다. 드라이버는 어퍼블로로 약간 올려쳐도 공이 잘 맞지만 아이언은 그렇지 않습니다. 아이언 샷에서 이런 짜릿한 느낌을 가져가기 위해서는 다운블로우 컨택이 필요합니다. 좀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아이언의 헤드 무게를 느끼며 툭 내려주는 스윙을 하는 이유도 다운블로우로 컨택하기 위해서죠. 

 

저번 영상에서도 말씀드렸는데요. 다운블로우로 아이언 샷을 하기 전에 가장 먼저 알아야 할 것은 바로 스윙 최하점을 잘 이해하셔야 합니다. 원래 스윙 궤도에서 스윙의 최하점이 공보다 앞에 있어서 다운블로우로 맞는 것입니다. 아이언샷의 경우 눌러친다

,

다운블로우로 찍어 쳐야 한다는 생각에 스윙궤도 임팩트 구간에서 직선으로 변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이렇게 직선의 움직임이 나오면 안 되고 반드시 공을 맞고 땅에 헤드가 닿고 자연스럽게 원을 그리며 샷이 이어져야 합니다. 

 

 

아이언샷 뒷 땅

아이언 샷을 하는 데 특히 뒤땅이 나는 분들은 이것을 꼭 확인해 보세요. 이건 바로 팔과 손동작입니다. 오른손 검지로 그립을 잡을 때는 검지로 갈고리 모양을 유지해 주세요. 임팩트 순간에 오른 손목의 힌지를 끝까지 유지해야 정확하고 일관된 임팩트가 가능합니다. 이때 왼 손목의 구부림과 오른 손목의 힌지를 유지하지 못하고 풀려버려 스쿠핑 동작 납니다.

임팩순간까지 오른 손목의 힌지를 유지하고 골반이 회전되어 공을 쳐주세요.  왼손목이 풀려 생기는 스쿠핑 동작이나, 일관되지 않은 임팩트도 오른손목의 힌지를 잘 유지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해결되며 쫀득한 아이언 샷이 가능하실 겁니다. 

 

골프의 전설 벤호건의 팁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골퍼라고 불리는 벤 호건은 본인의 저서 FIVE-LESSONS에서 이렇게 얘기합니다.

 

“골프 스윙에서 저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백스윙 탑에서 하체를 움직이는 것입니다. 먼저 무릎과 엉덩이를 아래쪽으로 움직이는 법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스윙 상단에서 하체를 이런 식으로 사용해 주세요. 어깨가 아닌 하체를 움직입니다. 하체를 움직여 팔과 손을 따라가면서 칠 수 있는 자세를 취해주세요. 이것이 가장 첫 번째 동작입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하단에서 릴리즈를 하려고 합니다. 하체보다 어깨를 먼저 회전시키니까 결과적으로 공의 뒷부분이 아니라 바깥쪽 부분을 치게 됩니다. 백스윙탑에서부터 어떻게 시작되는지 제 샷을 한 번 보시죠. “

 

몇몇 분들은 간혹 제대로 된 턴 할거 아니면 아예 하지 않는 게 낫다, 아마추어는 팔을 잘 휘두르는 게 더 도움이 된다며 골반의 역할을 과소평가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하지만 벤 호건은 골프의 갓 입문한 사람들이나 일반 아마추어 골퍼들이 가장 명심해야 할 사항은 바로 다운스윙을 시작할 때 그 어떤 의식적인 손동작도 하지 않는 것이라고 얘기합니다.

또 그립부터 시작해 모든 스윙의 동작에서 어느 하나로도 빠진다면 골프스윙을 흉내만 낼뿐, 신체 각 부위에서 생긴 순간에너지들을 끌어내고 공을 치는데 정확하게 전달할 수 없다고 얘기합니다

 

이 말을 좀 풀어보면 일반적으로 우리가 말하는 “수직낙하”, “내리고 돌리고”라는 동작을 할 때 팔로 동작을 시작하는 게 아니라 골반 움직임을 시작으로 동작을 수행해야 한다는 의미가 되는 거죠. 또 골프는 연속되는 동작이기 때문에, ‘초보자는 이거는 빼고 이거만 해도 된다’는 얘기를 따라가게 되면 계속 실력이 제자리에 머물 수밖에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렇다면 아이언 샷을 잘 치기 위해서 골반은 어떻게 움직여야 할까요? 벽을 등지고 어드레스를 취한 상태에서 왼쪽 골반뼈와 벽에 고무줄이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해 보세요. 백스윙에서 어깨가 회전하면서 골반이 돌고, 고무줄이 늘어나면서 팽팽한 느낌이 생길 겁니다. 이제 다운스윙하며 골반을 왼쪽으로 회전하기 시작하면 골반은 고무줄의 탄성으로 인해 엄청난 속도로 되돌아오게 될 겁니다. 

골반을 당기는 힘이 크면 클수록 골반의 회전 속도는 증가하고, 골반이 빠르게 회전할수록 더 좋은 결과가 납니다. 하지만 과한 힙턴으로 슬라이스가 나는 분들이라면 바로 하체를 잡아주셔야 합니다.

 

하체를 잡아주라고 하면 다리에 힘을 잔뜩 주어 오히려 부자연스러운 스윙이 나오는 분들이 계십니다. 하체를 정확히 잡아주시려면 힙턴을 하면서 오른발 앞꿈치에 최대한 힘을 주고 동시에 누군가가 내 배를 때리려 한다는 생각을 갖고 ‘흡’ 하면서 복부에 힘을 주세요. 단 한 번 스윙하는데도 복근 운동을 하는 듯한 느낌으로 스윙해 주시면 하체가 잡힌다는 느낌을 바로 받으실 수 있을 겁니다. 

 

볼 스트라이킹의 최강자 ‘토미 플릿우드’ 선수의 힙턴 꿀팁 한번 살펴보시죠.

다운스윙의 첫 움직임은 (팔이 아니라) 왼쪽 골반입니다. 왼쪽 골반을 똑바로 뒤로 보냅니다.

좌우로 흔들거리는 스웨이가 일어나지 않게요. 똑바로 뒤로만 가게 해주고 클럽이 골반 위치에 올 때까지 골반의 움직임만 사용합니다. 

토미 플릿우드 선수도 벤호건의 말처럼 다운스윙에서 가장 먼저 움직이는 것은 왼쪽 골반이며,  클럽이 골반 위치에 올 때까지 손과 팔동작은 사용하지 않고, 골반만 사용한다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이제 여러분은 

 

네 오늘 영상을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아이언 클럽을 완전히 툭 떨어뜨리며 헤드무게를 느끼는 것
  2. 다운블로우는 스윙궤도 최저점이 공 앞에 있다는 것
  3. 다운스윙 시작은 왼쪽 골반의 움직임이라는 것

이렇게 3가지를 생각하고 연습해 보시면 여러분의 아이언샷이 다운블로우로 임팩 되며 짜릿한 감각을 느끼실 수 있으실 겁니다. 

 

오늘 영상이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와 구독 부탁드리고요. 앞으로도 더 좋은 영상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디지털 퍼팅 연습기 레이저 실내 골프 퍼터 연습기 퍼티스트2 신형 : 세모골프

[세모골프] 세상의 모든 골퍼들은 위한 제품을 소개해 드립니다

smartstore.naver.com

 

 

디지털 퍼팅 연습기 레이저 실내 골프 퍼터 연습기 퍼티스트2 신형 : 세모골프

[세모골프] 세상의 모든 골퍼들은 위한 제품을 소개해 드립니다

smartstore.naver.com